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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로 Phone(포네) 는 소리라는 뜻이고 그 글자를 적용해서 표현된 단어입니다. 클래식에서는 포네'가 매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단어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포네사운드가 시작될 당시 2011년 처음으로 만든 다목적 스피커의 이름을 포네라고 지었답니다(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지어주심). 그렇게 시작되어 지금까지 포네라는 이름은 방송국과 스튜디오, 교회 등에 알려진 이름이 되었습니다.
35년 전 부터 박형남 대표님은 오디오 매니아였답니다. 지인들 끼리는 '끝까지 다녀오신 분' 이라고 부르는데 본인은 극구 부인하면서 '집에는 AR 하나만 있을 뿐이다' 라고 하시곤 합니다. 취미가 직업이 된 케이스인 대표님은 경력자였던 멤버들과 함께 작은 프로젝트부터 하나씩 해나가시면서 취미 같기도 한 직업활동을 하시다 어느덧 지금의 포네가 되었답니다.
새로 개발된 포네사운드 스피커 개발의 첫 취지는 '군부대교회에서도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자'는 이슈로 개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남성의 대다수가 거쳐가는 군부대에서 영혼의 회복을 도와주는 군부대교회들이 기부금의 모급이 제한되는 특성상 음향 시스템도 열악한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귀한 분들의 도움으로 '가성비갑' 스피커가 개발되어버려 군부대교회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사랑받은 스피커가 되고 있습니다.
포네사운드는 음향 시스템의 소리 한 번 잘 내겠다고 책임있게 달려들다가 건축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음향시스템은 공간의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건축상 구조물의 하중/위치와 전기 공급 조건, 소방배관의 높이, 냉난방 시스템의 소음 정도, 건축음향적인 특성, 조명의 분위기, 영상과 음향의 일체감, 최종 컨텐츠의 수준과 원음(밴드라면 연주자와 보컬의 수준)이 모두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함께 고민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한 지 벌써 십여년, 그러다보니 프로젝트에 필요한 도구들을 주문제작하고 세팅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자체 아이템이 되기도 했답니다. 영상, 조명, 인테리어를 모두 맡아서 한 프로젝트들이 생겼으니 어떤 프로젝트였는지 다음 기회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포네사운드는 방송국 음향청취환경 보정과 종교시설 AVL환경 구축 실적이 주요한 회사입니다. KBS, SBS, MBC, CJE&M 등의 방송국과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등 대형중형소형 교회 AVL 환경 구축 실적이 주요한 회사입니다.